○월 ○일 ○시, ○○에서 결혼합니다.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자 메시지로 보낼 때 알맞은 길이예요.
청첩장 링크와 함께 카카오톡·문자로 보내는 짧은 말이에요.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골라 쓰세요.
○월 ○일 ○시, ○○에서 결혼합니다.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자 메시지로 보낼 때 알맞은 길이예요.
저 결혼해요. ○월 ○일 ○시 ○○이에요. 오셔서 축하해 주시면 좋겠어요.
가까운 사이에 두루 쓸 수 있는 짧은 메시지예요.
선생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자 ○○입니다.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더없는 영광이겠습니다.
은사님께. 언제 배웠는지 한 줄 덧붙이면 선생님이 바로 기억하세요.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에 ○○님을 초대합니다. ○월 ○일 ○요일 ○시, ○○입니다.
받는 분 이름을 넣어 한 분씩 보낼 때. 단체 전송보다 훨씬 정중하게 읽혀요.
드디어 날짜를 잡았어요. ○월 ○일 ○요일 ○시, ○○이에요.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밝은 톤의 짧은 소식이에요. 청첩장 링크를 바로 아래 붙이세요.
저희 ○월 ○일에 부부가 돼요. ○요일 ○시, ○○이에요.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군더더기 없이 소식과 청을 한 번에 전하는 짧은 메시지예요.
저희 ○월 ○일에 결혼해요. ○시 ○○이에요. 청첩장 함께 보내 드려요. 좋은 날 뵈면 반가울 것 같아요.
밝은 톤이지만 존댓말이라 누구에게 보내도 무리가 없어요.
꽃 피는 ○월 ○일, ○○에서 결혼해요. 봄나들이 삼아 와 주세요.
봄 예식. "봄나들이"가 참석 부담을 가볍게 만들어요.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해요. 더운 날이니 시원하게 입고 편하게 오세요.
여름 예식. 복장 걱정을 덜어 주는 한 줄이에요.
단풍 드는 ○월 ○일, ○○에서 결혼해요. 좋은 계절에 얼굴 보여 주세요.
가을 예식의 짧은 메시지예요.
추운 ○월 ○일, ○○에서 결혼해요. 걸음하시는 만큼 따뜻하게 맞을게요.
겨울 예식. 날씨를 먼저 언급하면 배려가 전해져요.
이번 주 ○요일 ○시, ○○에서 뵐게요. 오시는 길은 청첩장에 있어요. 조심히 오세요.
예식 며칠 전 다시 보내는 안내 메시지예요. 장소·시간만 다시 짚어 줘요.
저희 결혼식은 ○월 ○일 ○시, ○○이에요. 오시는 것만으로 충분하니 화환은 정중히 사양할게요.
화환을 사양할 때. 예식장이 반입을 제한하는 경우에도 이렇게 알리면 돼요.
결혼식은 ○월 ○일 ○요일 ○시, ○○이에요. 좌석과 식사를 미리 준비하고 있어서, 참석이 어려우시면 편하게 알려 주세요.
인원을 미리 잡아야 할 때. 회신을 부담 없이 요청하는 표현이에요.
청첩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날짜부터 먼저 알려 드립니다. ○월 ○일 ○요일입니다. 일정 잡으실 때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식 두세 달 전 미리 알릴 때. 청첩장은 나중에 다시 보내면 돼요.
저희 ○월 ○일 제주에서 결혼해요. 멀어서 오시라는 말씀은 못 드리지만 소식만은 꼭 전하고 싶었어요.
제주·해외 예식 소식을 전할 때. 장소를 밝히되 초대는 하지 않는 형태예요.
가족끼리 조용히 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따로 모시지 못하지만 소식 전해 드립니다.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 예식을 알릴 때. 날짜·장소를 적지 않으면 초대로 읽히지 않아요.
We're getting married! ○ ○ at ○:○○ PM — ○○, Seoul. Here's our invitation. We'd love to see you there.
외국인 하객에게만 보낼 때. 영문만으로 보내는 편이 읽기 편해요.
꽃이 한창인 ○월 ○일 ○요일 ○시, ○○에서 예식을 올립니다. 나들이 삼아 걸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봄 예식을 격식 있게 알릴 때. 계절을 먼저 적으면 날짜가 잘 기억돼요.
한여름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해요. 더운 날이라 오시는 길이 걱정이지만 시원하게 맞을 준비를 해 둘게요.
여름 예식. 더위 이야기를 먼저 꺼내면 참석 부담이 덜해요.
여름이 한창인 ○월 ○일 ○요일 ○시, ○○에서 예식을 올립니다. 더운 날씨에 번거로우시겠지만 오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름 예식을 격식 있게 알릴 때. 어른께 보내는 메시지로 무난해요.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합니다. 선선한 계절이니 산책하듯 오시면 좋겠습니다.
가을 예식. 오시는 길을 가볍게 그려 주면 걸음이 덜 무거워요.
한 해가 저무는 ○월 ○일, ○○에서 예식을 올립니다. 추운 날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말 예식에. 한 해의 끝이라는 말이 날짜를 기억하게 해요.
○월 ○일 ○시, ○○에서 화혼식을 올려요. 부처님 앞에서 서로를 지키기로 했어요. 오셔서 축원해 주세요.
불자 지인께 담백하게 알릴 때. 축원은 불교에서 쓰는 축복의 말이에요.
○월 ○일, 서로를 아껴 줄 사람을 만나 다시 시작합니다. 조용한 자리로 준비하고 있으니 마음만 보내 주셔도 충분합니다.
재혼 소식을 격식 있게 알릴 때. 참석을 청하지 않는 문장이라 상대가 편해요.
저희 ○월 ○일에 ○○에서 작은 예식을 올려요. 멀어서 오시라고는 못 하지만 소식은 전하고 싶었어요. 다녀와서 인사드릴게요.
먼 곳 예식을 알리기만 할 때. 다녀와서 인사하겠다는 약속이 초대를 대신해요.
안녕하세요, ○○입니다.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첩장을 함께 보내 드립니다.
누구에게 보내도 실례가 없는 기본형이에요. 링크는 이 메시지 아래에 붙이세요.
직접 뵙고 말씀드려야 하는데, 먼저 메시지로 소식 전해요. ○월 ○일 ○요일 ○시에 ○○에서 결혼식을 해요. 오셔서 축하해 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직접 만나 전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릴 때 첫 줄이 그 마음을 대신해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을 정했어요. ○월 ○일, ○○에서 평생을 약속하려고 해요. 그날 곁에 있어 주시면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소중한 분께 한 명씩 따로 보낼 때 어울려요. 단체 전송에는 담백한 문구가 나아요.
언니(오빠), 저 ○○이에요. 한동안 연락 못 드렸는데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려요. ○월 ○일 ○시, ○○에서 결혼해요. 오시면 정말 반가울 것 같아요.
오래 연락 못 한 분께. 먼저 안부를 여쭙고 소식을 전하면 갑작스럽지 않아요.
○월 ○일 ○요일 ○시, ○○에서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됩니다. 그 자리에 귀한 분들을 초대합니다. 청첩장 링크를 함께 전해 드립니다.
청첩장 본문처럼 격식을 갖춘 초대형이에요. 어른께 보내도 무리가 없어요.
오래 곁을 지켜 준 사람과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그 시작을 지켜봐 주실 분들을 초대합니다. ○월 ○일 ○요일 ○시, ○○입니다.
초대의 뜻을 감성적으로 여는 문구예요. 날짜와 장소를 뒤에 두면 읽는 순서가 자연스러워요.
안녕하세요, ○○입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걸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떻게 결혼에 이르렀는지 한 마디를 앞에 두는 형태예요. 격식 있는 자리에 두루 어울려요.
안녕하세요, ○○이에요. ○월 ○일에 결혼하게 되어 청첩장을 직접 전해 드리고 싶어요. 편하신 날 알려 주시면 시간 맞춰 찾아뵐게요.
만나서 청첩장을 건네려고 약속을 잡을 때. 날짜를 정하지 않고 상대에게 맡기면 부담이 적어요.
저희, 가까운 분들만 모시고 작게 결혼식을 해요. ○월 ○일 ○요일 ○시, ○○이에요. 함께하고 싶은 분이라 먼저 연락드려요.
스몰웨딩 초대. 마지막 줄이 소수만 모신다는 뜻을 부담 없이 전해요.
조용히 알리고 싶어 몇 분께만 연락드려요. ○월 ○일 ○시, ○○에서 작은 식을 올려요. 와 주시면 좋고, 마음만 보내 주셔도 충분해요.
재혼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할 때.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상대를 편하게 해요.
○○ 집사님(권사님), 안녕하세요. ○○입니다. ○월 ○일 ○요일 ○시, ○○교회에서 결혼 예배를 드립니다. 오셔서 기도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회 성도분들께. 호칭은 상대의 직분에 맞게 바꾸세요.
저희 ○월 ○일 ○시에 ○○에서 결혼해요. 축의금은 정말 괜찮아요. 오셔서 밥 한 끼 같이 드시는 걸로 충분해요.
축의금을 사양하고 싶을 때. 청첩장의 계좌 블록도 함께 빼야 말과 행동이 맞아요.
○월 ○일 ○시, ○○에서 결혼해요. 멀리 계셔서 오시기 어려운 거 알아요. 소식만이라도 전하고 싶었어요. 청첩장 보내 드릴게요.
해외·지방에 있어 참석이 어려운 분께. 오지 못해도 된다는 뜻이 분명해요.
○월 ○일, 가족과 가까운 분들만 모시고 작은 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루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마음만 보내 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초대하지 못하는 분께 소식만 전할 때. 장소를 적지 않으면 부담을 덜 드려요.
예식은 ○월 ○일 ○○에서 올려요. 멀어서 오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월 ○일 ○○에도 자리를 마련했어요. 편하신 쪽으로 오시면 돼요.
지방·해외 하객이 많을 때. 두 자리를 함께 알리면 상대가 고르기 쉬워요.
○월 ○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청첩장을 함께 보내 드립니다. We're getting married on ○ ○ at ○:○○ PM at ○○. Here's our invitation — we hope you can join us.
한글과 영문을 함께 보내야 하는 단체 메시지에. 날짜와 장소는 양쪽에 똑같이 적으세요.
○○ 보살님, 안녕하세요. ○○입니다. ○월 ○일 ○요일 ○시, ○○에서 화혼식을 올립니다. 오시어 축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에서 올리는 예식을 알릴 때. 호칭은 상대에 맞게 거사님으로 바꾸세요. 화혼식은 불교식 결혼식을 이르는 말이에요.
○월 ○일 ○요일 ○시, ○○에서 예식을 올립니다. 먼 길이라 선뜻 청하기 어렵지만 오실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제주·해외 예식에 꼭 모시고 싶은 분께. 먼 거리를 먼저 인정하면 청이 조심스러워져요.
안녕하세요, ○○입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마음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먼저 소식부터 전합니다. 참석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어른이나 오래 신세 진 분께. 소식보다 감사를 앞에 두면 갑작스럽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 아버지(어머니) ○○입니다. 저희 아들(딸) ○○(이)가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첩장을 함께 보내 드립니다.
부모님이 지인께 직접 보내는 메시지예요. 부모님 카톡으로 보내실 때 복사해 드리세요.
○○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입니다. 그동안 보내 주신 관심 덕분에 저희 ○○(이)가 좋은 짝을 만나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려야 하나 먼저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귀한 걸음 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부모님의 오랜 지인·직장 관계자께. 격식이 필요한 어른께 보내는 문구예요.
○○입니다. 저희 ○○(이)가 ○월 ○일 ○시에 ○○에서 결혼합니다. 오셔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첩장 보내 드립니다.
부모님이 친한 분께 보내는 짧은 메시지예요.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저희 아들(딸) ○○(이)가 좋은 인연을 만나 ○월 ○일 ○요일 ○시, ○○에서 혼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이 어른께 보내는 격식 있는 소식이에요.
○○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입니다. 저희 ○○(이)의 혼사를 알려 드립니다. ○월 ○일 ○요일 ○시, ○○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청첩장에 담아 보내 드립니다.
부모님이 오래 알고 지낸 분께. 안부를 먼저 여쭙고 소식을 전하는 형태예요.
○월 ○일 ○시, ○○에서 결혼해요. 오시면 같이 밥 한 끼 해요.
존댓말을 쓰는 친구·선후배에게 보내는 짧은 메시지예요.
나 결혼해! ○월 ○일 ○요일 ○시, ○○이야. 청첩장 같이 보낼게. 그날 얼굴 보면 좋겠다.
친한 친구에게 보내는 짧은 소식이에요. 반말이라 상대를 골라 보내세요.
오랜만이야. 나 이번에 결혼하게 됐어. ○월 ○일 ○시, ○○이야. 소식만이라도 전하고 싶었어.
참석을 청하지 않고 소식만 전하는 형태예요.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 부담을 덜어 줘요.
○○ 선배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입니다.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합니다. 오시면 정말 반갑겠습니다.
존댓말을 쓰는 선후배에게. 어디서 알던 사이인지 덧붙이면 상대가 바로 기억해요.
나 ○월 ○일에 결혼해. 청첩장은 얼굴 보고 주고 싶은데, 언제 시간 괜찮아?
만나서 청첩장을 건네려고 약속을 잡을 때. 링크는 만난 뒤에 보내도 늦지 않아요.
○○아, 나 결혼해. ○월 ○일 ○요일 ○시에 ○○에서 해. 바쁘겠지만 와서 축하해 주면 좋겠어. 청첩장 같이 보낼게.
반말이지만 차분한 톤이라 오래 못 본 친구에게도 부담 없어요.
드디어 청첩장 나왔어. ○월 ○일 ○요일 ○시, ○○에서 해. 오면 사진도 같이 찍고 밥도 먹자. 못 와도 괜찮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
마지막 줄이 있으면 참석이 어려운 친구도 편하게 답할 수 있어요.
○○아, 오랜만이지? 갑자기 연락해서 미안한데, 나 ○월 ○일에 결혼해. 너한테는 꼭 알리고 싶었어. 부담 갖지 말고, 오게 되면 반갑게 인사할게.
오래 못 본 친구에게. "부담 갖지 말고"가 청첩장만 보냈다는 오해를 막아 줘요.
○○아, 나 ○월 ○일에 결혼하게 됐어. ○요일 ○시, ○○이야. 청첩장 같이 보낼게. 그날 얼굴 보면 반가울 것 같아.
알림처럼 들리지 않게 한 걸음 물러선 말투예요. 오래 못 본 친구에게도 부담이 적어요.
○○아, 나 결혼하게 됐어. 같이 나이 먹어 온 너한테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어. ○월 ○일 ○요일 ○시, ○○이야.
오래된 친구에게. 언제부터 알던 사이인지가 소식보다 먼저 오면 마음이 전해져요.
○○아, 잘 지내지? 자주 못 봐도 늘 생각나는 친구라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어. 나 ○월 ○일 ○요일 ○시에 ○○에서 결혼해. 멀어서 힘들면 마음만으로도 고맙고, 오게 되면 그날 얼굴 보고 인사할게.
멀리 살거나 오래 못 본 친구에게. 오지 못해도 괜찮다는 말이 상대를 편하게 해요.
○○님, 저 ○월 ○일 ○시에 ○○에서 결혼합니다. 오셔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까운 동료에게 보내는 짧은 메시지예요.
○○님, 안녕하세요. ○월 ○일 ○요일 ○시에 ○○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청첩장 링크를 함께 전해 드립니다.
소식만 간결하게 전할 때. 여러 분께 따로 보내야 할 때 부담이 적어요.
○○님, 안녕하세요. ○○팀 ○○입니다.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참석해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청첩장을 함께 전해 드립니다.
상사·다른 팀 동료에게. 소속을 밝히면 받는 분이 바로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입니다.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주말이라 쉬셔야 할 텐데 시간 되시면 오셔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첩장 링크 함께 보내 드립니다.
팀 단체방에 올릴 때 무난한 톤이에요. 참석을 강요하지 않는 표현이 부담을 줄여요.
○○님, 저 ○월 ○일에 결혼해요. ○시 ○○인데, 식사도 정성껏 준비했으니 편하게 드시고 가세요. 청첩장 같이 보내 드려요.
편한 동료에게. 식사 언급은 부담 없이 오라는 뜻으로 읽혀요.
팀원 여러분께 기쁜 소식 전합니다. 제가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청첩장을 공유드리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팀 전체 단체방용이에요. 개인에게는 한 분씩 따로 보내는 것이 더 정중해요.
○○님, 안녕하세요. ○○팀 ○○입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회사에서 예를 갖춰야 하는 분께. 끝인사가 있으면 소식만 던진 느낌이 없어요.
○○님, 안녕하세요. ○○입니다. ○월 ○일 ○요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청첩장을 직접 드리고 싶습니다. 편하신 시간을 알려 주시면 잠시 찾아뵙겠습니다.
직속 상사나 어른 동료께. 종이 청첩장을 전하는 자리를 먼저 여쭙는 형태예요.
○○님, 저 ○월 ○일에 결혼합니다. 한자리에서 오래 일하며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좋은 날 뵙게 되면 더없이 반갑겠습니다.
오래 함께 일한 분께. 업무 이야기 대신 배운 것을 한 줄 적으면 인사가 살아나요.
○○님, 안녕하세요. ○○입니다. 그동안 많이 가르쳐 주시고 챙겨 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제가 ○월 ○일 ○요일 ○시에 ○○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먼저 메시지로 소식을 전합니다. 참석해 주시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직속 상사·멘토처럼 특별히 예를 갖춰야 하는 분께. 직접 청첩장을 드리기 전 미리 알릴 때도 좋아요.
○○ 이모(삼촌), 안녕하세요. ○○입니다. 저 ○월 ○일 ○요일 ○시에 ○○에서 결혼합니다. 어릴 때부터 예뻐해 주신 마음, 늘 감사했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척 어른께. 호칭은 관계에 맞게 바꾸세요.
○○ 언니(형), 나 ○월 ○일 ○시에 ○○에서 결혼해. 청첩장 보낼게. 와서 축하해 주면 좋겠어.
사촌처럼 가까운 또래 친척에게.
○○ 할머니(할아버지), 저 ○○예요. 저 ○월 ○일에 결혼해요. 장소는 ○○이고 ○시예요. 건강하게 오셔서 손 한번 잡아 주세요. 부모님께서 모시고 갈 거예요.
조부모님께. 누가 모시고 가는지 적으면 안심하고 걸음하실 수 있어요.
○○ 이모(삼촌), 안녕하세요. ○○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월 ○일 ○요일 ○시, ○○에서 예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척 어른께 격식을 갖춰 알릴 때. 호칭만 관계에 맞게 바꾸면 그대로 쓸 수 있어요.
○○ 큰아버지(큰어머니), 안녕하세요. ○○입니다. ○월 ○일 ○요일 ○시, ○○에서 혼례를 올립니다. 참석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안 어른께 보내는 짧고 격식 있는 소식이에요.
○○ 고모(이모), 저 ○○이에요. ○월 ○일에 결혼해요. ○요일 ○시, ○○이에요. 청첩장 보내 드릴게요. 오시면 정말 반가울 것 같아요.
가깝게 지내는 친척 어른께. 존댓말이지만 딱딱하지 않은 톤이에요.
○○ 오빠(누나), 나 ○월 ○일에 결혼하게 됐어. ○요일 ○시, ○○이야. 청첩장 보낼게.
또래 사촌에게. 한 걸음 물러선 말투라 자주 못 보던 사이에도 어색하지 않아요.
누구의 결혼인지, 언제 어디서 하는지, 청첩장 링크 이 세 가지면 충분해요. 카카오톡은 미리보기에 앞 두 줄만 보이니 첫 줄에 이름과 날짜를 두면 열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인사말을 길게 붙이는 것보다 링크가 눈에 띄게 두는 편이 회신이 빨라요.
오래 이어 온 모임 방이면 괜찮지만 업무 방이나 사람이 많은 방은 피하는 게 좋아요. 여러 사람이 함께 보는 자리에서는 참석 여부를 답하기 부담스러워서 읽고 넘기게 되거든요. 단체방에는 소식만 알리고, 꼭 와 주셨으면 하는 분께는 따로 한 번 더 보내는 방식이 무난해요.
링크 앞에 한두 줄만 있어도 충분히 달라 보여요. "○○아, 나 결혼해"처럼 이름을 부르는 한 줄이 들어가면 단체 발송처럼 읽히지 않아요. 반대로 인사말을 길게 붙이면 정작 링크가 아래로 밀려 눌리지 않으니, 짧은 인사에 링크를 잇는 순서가 좋아요.
예식 일주일쯤 전에 시간과 장소만 짚는 짧은 안내를 한 번 더 보내는 건 자연스러워요. 참석 여부를 다시 묻기보다 "○일 ○시 ○○입니다"처럼 정보만 담으면 받는 쪽도 부담이 없어요. 두 번 보냈는데도 답이 없다면 더 묻지 않는 편이 서로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