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보내 주시는 마음만으로 충분히 감사합니다.
가장 짧은 화환 사양 문구예요. 인사말 아래에 한 줄로 붙이세요.
청첩장에 덧붙이는 알림이에요. 화환·축의금 사양, 주차와 셔틀, 식사와 복장, 참석 회신, 하객 앨범까지 하객이 미리 알면 좋은 것들을 모았어요.
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보내 주시는 마음만으로 충분히 감사합니다.
가장 짧은 화환 사양 문구예요. 인사말 아래에 한 줄로 붙이세요.
예식장 사정으로 화환을 받지 못합니다.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내 규정이나 공간 문제로 반입이 어려울 때. 사정을 밝히면 오해가 없어요.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가까운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차가 어려운 예식장. 대안 교통편을 함께 적으면 하객이 덜 헤매요.
식사는 예식 뒤 같은 층에서 준비됩니다. 편하게 드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피로연 장소와 시간을 적어 두면 하객이 동선을 미리 그릴 수 있어요.
채식이나 알레르기로 따로 준비가 필요하시면 미리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이 제한이 있는 하객을 위한 안내예요. 회신 받을 연락처를 함께 적으세요.
좌석과 식사를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석이 어려우신 경우 편하게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원을 미리 잡아야 할 때. 불참을 알리는 부담을 낮춘 표현이에요.
오늘 담아 주신 사진을 이곳에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에게 그대로 전해집니다.
어른 하객이 많을 때. 격식을 갖추면서도 하는 일은 분명하게 알려 줘요.
전세버스를 준비했습니다. 출발 장소와 시간은 아래 안내를 확인해 주시고,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미리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에서 단체로 오실 때. 인원 파악이 필요하니 회신을 함께 요청하세요.
한 분 한 분 귀하게 모시고 싶어 참석 여부를 미리 여쭙습니다. 예식 일주일 전까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예요. 기한을 함께 적어야 회신이 모여요.
전 좌석 지정석으로 진행됩니다. 자리를 미리 마련해 두려 하오니 참석 여부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정석이라는 사유를 밝히면 회신 요청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아요.
가족과 가까운 분들만 모시는 자리라 자리 배치를 미리 정하고 있습니다. 참석 여부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규모 예식에서 회신을 청할 때. 규모를 밝히면 이유가 자연스럽게 전해져요.
귀한 걸음에 더해 오늘의 모습까지 남겨 주신다면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참석에 대한 감사를 먼저 두면 부탁이 무겁지 않게 읽혀요.
예식 사진은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에 담긴 장면만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식 촬영이 따로 있다는 걸 밝히면 하객이 부담 없이 편한 사진을 올려요.
한국 결혼식에서는 하객이 흰 봉투에 축의금을 담아 접수대에 전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마음만으로 충분하니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At Korean weddings, guests traditionally give money in a white envelope at the check-in table. Please don't feel obligated — your presence is the greatest gift of all.
축의금은 외국 하객에게 낯선 문화예요. 무엇인지 알려 주고 부담을 바로 덜어 주는 순서가 좋아요.
한국에서는 구글 지도만으로 길을 찾기 어렵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미리 받아 오시면 훨씬 편합니다. Google Maps doesn't work well for directions in Korea. Naver Map works much better — please download it before you arrive.
외국 하객이 길에서 가장 크게 막히는 지점이에요. 구글 지도가 아주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반쪽이라, 네이버 지도를 권해 드리는 편이 확실해요.
자리를 미리 마련하고 있습니다. ○월 ○일까지 참석 여부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e're finalizing our guest list. Please RSVP by ○ ○.
해외 하객은 일정을 일찍 잡아야 하니 기한을 넉넉히 두세요.
입국 전에 K-ETA(전자여행허가)가 필요한지 확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국적에 따라 면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Before you travel, please check whether you need a K-ETA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Some nationalities are currently exempt.
국적마다 다르고 면제 정책도 바뀌어요. 필요 여부를 단정하지 말고 공식 사이트(k-eta.go.kr)에서 확인하시라고 안내하세요.
축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오셔서 식사 한 끼 함께해 주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축의금을 받지 않을 때. 청첩장의 계좌 블록도 함께 빼야 말과 행동이 맞아요.
내비게이션에는 예식장 이름을 그대로 검색해 주십시오. 주소로 찾으면 다른 곳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소와 실제 위치가 다른 예식장에서 자주 생기는 일이에요.
예식은 30분 정도 진행됩니다. 시작 10분 전까지 자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식 시간이 짧을 때. 늦게 오시면 못 보실 수 있다는 뜻이 부드럽게 전해져요.
편안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습니다. 정장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격식을 덜어내고 싶을 때. 하객이 옷차림을 고민하지 않게 해 줘요.
그날의 색은 봄빛입니다. 밝은 색 옷차림으로 함께해 주시면 더 예쁜 사진이 남을 것 같습니다.
드레스코드를 정했을 때. 색을 강요하지 않는 말투가 부담을 줄여요.
예식 중 사진은 자유롭게 찍으셔도 됩니다. 다만 플래시는 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을 막지 않으면서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는 안내예요.
아이와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편히 쉬실 수 있는 자리를 따로 마련해 두었습니다.
아이를 데려와도 되는지 망설이는 하객이 많아요. 한 줄이면 정리돼요.
참석이 어려우셔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알려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불참을 알리는 부담을 덜어 주는 한 줄이에요. 회신율이 올라가요.
오늘 찍으신 사진을 여기에 올려 주세요. 저희에게 바로 전해져요.
하객 앨범 안내의 기본형이에요. 어디로 가는지 밝히면 올리기 편해져요.
몇 장이든, 어떤 장면이든 좋습니다. 다듬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잘 찍어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 주면 사진이 훨씬 많이 모여요.
저희가 보지 못한 순간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그 장면을 나눠 주시면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왜 필요한지 한 줄로 설명하는 형태예요. 참여를 이끌어 내기 좋아요.
오늘 못 올리셨어도 괜찮아요. 한동안 계속 받고 있으니 편하실 때 보내 주세요.
예식 뒤에도 사진을 받을 때. 당일에 놓친 하객이 나중에 올릴 수 있어요.
작은 자리로 준비한 예식이라 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오셔서 얼굴 보여 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가족 예식에서 화환을 사양할 때. 규모를 밝히면 사양하는 이유가 자연스럽게 전해져요.
웨딩 촬영에는 없는 사진이 여러분 휴대폰에 있습니다. 그 한 장을 기다립니다.
왜 하객 사진이 필요한지 한 줄로 설명하는 형태예요.
잘 나온 것만 고르지 않으셔도 돼요. 흔들린 사진에도 그날의 공기가 남아 있어요.
고르는 부담을 덜어 주면 사진이 훨씬 많이 모여요.
사진첩을 열어 오늘 찍은 것을 그대로 올려 주세요. 고르고 다듬는 일은 저희가 할게요.
무엇을 하면 되는지 동작으로 알려 주는 형태예요.
지금 올리셔도 되고, 댁에 가서 올리셔도 됩니다. 편하신 때가 가장 좋은 때입니다.
예식 중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전해져요.
여러 장을 한 번에 고르셔도 됩니다. 영상도 그대로 올라갑니다.
한 장씩 올려야 하는 줄 아는 분이 많아요. 한 줄이면 정리돼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식입니다. 햇살이 좋은 자리라 가볍고 편안한 차림을 권해 드리며, 날씨가 궂으면 실내로 옮겨 진행합니다.
야외·정원 예식. 우천 시 어떻게 되는지 함께 적으면 하객이 안심해요.
식사를 넉넉히 준비하려 합니다. 오시는 인원을 미리 알려 주시면 그만큼 정성껏 준비하겠습니다.
식사 준비를 이유로 들면 회신의 목적이 분명해져요.
식사하시다 편하신 때 천천히 올려 주세요. 휴대폰에 있는 그대로면 충분해요. 영상도 함께 보내실 수 있어요.
언제 올리면 되는지 알려 주면 하객이 예식 중에 서두르지 않아요.
앞에서 본 장면, 옆에서 본 장면. 자리마다 오늘이 다르게 담겼을 거예요. 한 장씩만 나눠 주세요.
각자 다른 시선이 모인다는 뜻이라 여러 사람이 올리게 돼요.
택시를 타실 때는 기사님께 아래 주소를 보여 주세요. Show this address to your taxi driver.
주소를 한글로 함께 적어 두면 기사님께 그대로 보여 드릴 수 있어요.
접수대에서 식권을 받으시고, 예식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내시면 됩니다. You'll be given a meal voucher at the check-in table. Hand it in at the dining hall after the ceremony.
식권은 한국 예식에만 있는 절차라 안내가 없으면 헤매세요.
식사를 마치고 먼저 일어나셔도 괜찮습니다. 한국 결혼식에서는 흔한 일이니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It's perfectly normal to leave once you've eaten. Please don't feel you have to stay until the end.
외국 하객이 가장 많이 묻는 것 중 하나예요. 미리 적어 두면 마음이 편해져요.
예식이 끝나면 가족과 친구 순으로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안내에 따라 앞으로 나와 주시면 됩니다. After the ceremony there are group photos — family first, then friends. The staff will let you know when it's your turn.
줄 서서 찍는 포토타임은 서양 예식에 없는 순서라 한 줄 안내가 필요해요.
폐백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예식과 식사로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We won't be holding a paebaek — the traditional ceremony for the families. The day ends with the wedding and the meal.
폐백을 하지 않을 때. 있다 없다만 밝혀도 외국 하객의 궁금증이 풀려요.
그날은 쌀쌀할 수 있으니 겉옷을 챙겨 오시면 좋겠습니다. 예식장에 짐을 맡기는 곳은 따로 없습니다. It may be chilly that day, so you'll want a jacket. There's no coat check at the venue.
날씨와 보관소는 한국 청첩장에 없는 칸이지만 외국 하객에게는 꼭 필요해요. 보관소는 예식장마다 다르니 확인하고 적으세요.
정장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흰색과 아이보리는 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here's no strict dress code. We only ask that you avoid white or ivory.
흰옷을 피하는 관례는 양쪽 문화에 다 있어요. 외국 하객은 정장인지 세미정장인지 미리 알고 싶어 하니, 예식 분위기에 맞는 기준을 한 줄 덧붙이면 좋아요.
저희는 오늘 정신이 없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몰라요. 대신 봐 주신 장면을 남겨 주세요.
가볍게 웃으며 부탁하는 형태라 친구가 많은 예식에 잘 맞아요.
사진 잘 찍는 분도, 늘 흔들리는 분도 환영해요. 오늘은 다 좋은 사진이에요.
실력을 따지지 않는다는 뜻이라 참여가 늘어요.
여기 올려 주신 사진은 저희가 두고두고 봐요. 잘 나온 저희 모습으로 부탁드려요.
농담처럼 부탁하는 형태예요. 밝은 분위기의 예식에 어울려요.
오늘의 목격자를 찾아요. 보신 장면을 그대로 올려 주세요.
짧고 눈에 띄는 문구라 버튼 위 한 줄로 쓰기 좋아요.
오늘 저희는 서로만 보느라 와 주신 얼굴들을 다 담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의 사진으로 그 자리를 채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 하객의 사진이어야 하는지가 담긴 문구예요.
몇 해 뒤에 오늘을 다시 열어 볼 때 여러분이 남겨 주신 장면이 가장 반가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를 말하면 사진의 값이 달라 보여요.
카메라가 닿지 않은 자리에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그 시선으로 본 오늘을 나눠 주시면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차분한 톤이라 격식 있는 예식에도 무리가 없어요.
오늘 이 자리에 계셨다는 걸 사진 한 장으로 남겨 주세요.
가장 짧은 감성 문구예요. 버튼 바로 위에 두기 좋아요.
사정을 짧게 덧붙이면 부드러워요. "예식장 사정으로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처럼 이유 한 줄과 사양한다는 말이면 충분해요. 보내 주시려는 마음을 먼저 언급하고 사양을 뒤에 두면 거절처럼 읽히지 않아요.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가 가장 무난해요. 사양한다고 적어도 준비해 오시는 분이 있으니 받을 방법은 열어 두는 편이 서로 편하고, 정말 받지 않을 생각이라면 청첩장의 계좌 안내도 함께 빼야 말과 화면이 어긋나지 않아요.
무료인지 유료인지, 몇 시간까지 되는지, 어디서 확인 도장을 받는지 이 세 가지면 충분해요. 자리가 부족한 예식장이면 대중교통을 함께 안내하고, 셔틀이 있으면 출발 장소와 시각을 같이 적어 주세요. 길게 쓰기보다 줄을 나눠 두는 편이 훨씬 잘 읽혀요.
예식 2~3주 전이 보통이에요. 식사 인원을 예식장에 알려야 하는 날짜보다 며칠 앞을 기한으로 잡으면 여유가 생겨요. 기한은 "○월 ○일까지"처럼 날짜로 분명히 적고, 답을 주지 못한 분께도 부담이 가지 않게 한 줄 덧붙이면 좋아요.